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조기정)은 지난 7일자로 2016년 학생 해양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그간「'즐거움', '감동', '깨달음'이 있는 명품 해양수련」이라는 지표 아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수련 장비 점검 철저, 전문경력관 및 수련지도원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강화, 프로그램별 안전 매뉴얼 작성 및 비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97% 이상의 참가자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을 직접 관리하고 운영한 전문경력관과 수련지도원에 대한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정규 과정인 '학생 해양수련 교실'은 2박 3일 과정으로, 지난 4월 4일 진보고, 포항과학기술고 113명을 시작으로 10월 7일 경북하이텍고를 끝으로 금년도 학생 해양수련 활동이 마무리 되었다. 총 34기 58개교(중 34개교, 고 24개교), 4,859명이 수료하였다. 입소한 학생들은「수련활동 전반에 대한 만족도」에서 97.5%,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에서 97.1%가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래프팅, 해변 자전거 트레킹, 대한민국 포크댄스, 장기자랑 등으로 나타났다.청소년 가족동반 해양체험 캠프는 도내 교직원 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당일 과정으로 총 3기에 걸쳐 운영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전 교육, 해양 래프팅, 고속 제트 보트 체험, 심폐 소생술 교육, 해변 자전거 트레킹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속 제트 보트 체험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청소년 행복 어울림 캠프는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간부 학생 등 4개 교육지원청 40개교 중학생 312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운영되었다. 한편, 2016년도 학생 해양수련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교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숙박 시설(2인실, 4인실, 10인실) 및 워크숍을 위한 시설(강당, 회의실, 세미나실 등) 이용은 연중 계속 이루어진다.조기정 원장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들과 산이 아닌 바다에서 해양 체험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원장으로서 보람을 느꼈으며, 또한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16년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2017년 학생 수련활동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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