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인정이 메마른 시대에 사랑의 숭고함과 경로사상을 일깨우고자 은혜에 보답한 의로운 소의 덕을 기리는 안내판을 새롭게 제작 설치했다.기존 ‘의로운 소’ 안내판은 사벌면 묵상리에 왜소하게 설치되어 사람들 눈에 잘 식별되지 않고 노후화로 퇴색되어, 금번 새롭게 설치 함으로써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함과 아울러, 의로운 소의 행적을 통하여 자라나는 세대에 효 사랑의 의미를 되 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의로운 소의 행적으로는 평소 자기를 지극히 보살펴 주던 이웃집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묘소와 빈소까지 찾아가 슬퍼하는 모습이 비록 말 못하는 동물이라도 우리에게 남겨준 아름다운 행적을 본 받아야 할 것이며, 현재 의로운소는 상주박물관옆 의우총에 안장 되어 관리되고 있다.김세호 축산진흥과장은 “ 2002년 '할머니 산소를 찾아간 의로운 소'란 제목의 동화책으로 출판되기도 한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말 못하는 짐승이 남겨준 따듯한 미담으로 우리에게 귀감이 있어 이 의로운 소가 오애토록 잊혀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토록 하겠다”고 했다. 상주=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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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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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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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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