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4-28 17:42:30

베트남 박닌성 일행 구미방문

신 남방정책 선제대응 위해
박미희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베트남 박닌성 응우옌 뚜 뀡 성장 구미방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7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서 베트남 박닌성 응우옌 뚜 뀡(Nguyen Tu Quynh) 성장 일행을 맞이하고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新남방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베트남을 방문한 구미시 대표단이 응우옌 뚜 뀡 박닌성장과 면담을 가지고 구미시와 베트남과의 교류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데 대한 답방으로 이루어졌다.

베트남 박닌성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의 대표적인 산업경제지역이자 한국의 對베트남 최대 투자지역으로 삼성전자 1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특히 베트남 진출 구미기업 16개사 중 절반이 넘는 9개사가 입주해 있는 곳이다.

장세용 시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자 오랜 교류의 인연을 유지해온 친구로, 특히 구미시와 박닌성은 양 국가의 경제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산업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교류협력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응우옌 뚜 뀡 성장은 “한국수출의 전진기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5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운영해 온 구미시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어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박닌성과 구미시간에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닌성 대표단은 삼성전자를 방문해 산업현장을 직접 둘러 보았으며, 특히 6일에는 대표단과 동행한 12명의 꽌호 민요 가수들이 금오산 올레길 배꼽마당에서 박닌성의 대표적인 민요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꽌호 공연을 펼쳐 구미시민들에게 베트남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 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청송 안덕 장전2리<사진>와 신성1리 시니어클럽 사회적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한 달 간 일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가 28일, 가암1리 소재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행복한 보금자 
재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이 지난 27일 의흥면 파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경산시 서부1동 체육회(회장 반성명)가 지난 24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67별빛회봉사단은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복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DGIST 융합인재교육원, 지역 자율형 공립고와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대구보건대,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성황’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칼럼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엔트로피(Entropy)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정보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리장성(萬里長城)은 2000년 전 진시황부터 북방의 흉노족이나 몽골족 유목민의  
벗(friend)이란 비슷한 나이에 친하게 사귀는 사람이다. 우도(友道)는 벗을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지원센터, 청도여성대학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  
경산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실시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보건복지부 저출산극복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  
DGIST 융합인재교육원, 지역 자율형 공립고와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선배 초청 특강  
대구보건대, 2025년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 ‘성황’  
대구한의대 글로벌디지털비즈니스전공 유학생,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  
점촌도서관,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특강  
신일희 계명대 총장, 우즈벡 국립체육대서 명예박사 받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