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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財權 무장 경량단열재 강소기업 질주”
경북지식재산센터, IP 우수기업 탐방 - 경산, (주)일신산업경북지식재산센터, IP 우수기업 탐방 - 경산, (주)일신산업
배동현·변창상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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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건축용 단열재 분야에서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경산에 소재한 (주)일신산업(대표 송정곤)에게 기술개발 방향 제시 및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하여 맞춤형 특허맵 사업을 지원했다.(주)일신산업은 2001년에 창립한 경북 경산시에 소재하는 건축 단열재 전문기업으로 준불연 경량 단열재인 로이(Low-e) 단열재를 개발하여 2016년에는 친환경 주택 신자재 개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우수기업이다.로이(Low-e) 단열재는 내부에 밀폐 공기층을 가지고 양면 및 내부에 저방사 필름을 부착한 것으로, 두께 1인치당 열저항이 약 10 ft2℉hr/Btu(1.8 m2K/W)로 일반적인 단열재로 많이 사용되는 EPS 단열재의 열저항 4.2 ft2℉hr/Btu 대비 2배 이상이다.로이(Low-e) 단열재 관련 전략적인 지식재산권 출원으로 특허와 실용신안이 18건, 디자인 11건, 상표 17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6년 발명진흥회 주최의 중소기업 IP경영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기업 중 19위에 선정될 만큼 경영진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2016년에는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 및 방문 컨설팅, 특허 국내권리화 비용을 지원받았으며, 이번에도 맞춤형 특허맵 사업에 신청하여 지원받는 등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을 활발히 이용하여 스타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번에 지원받은 특허맵은 현재 개발기술의 침해가능성 파악 및 응용 가능한 선행기술 도출을 통한 신기술 개발, 그리고 지식재산 경영전략방안 수립에도 이용할 예정이다.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기이자 방패이다.”라며 “(주)일신산업 같이 열정을 가지고 기술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글로벌 IP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현.지.맞(현장에서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경산=배동현·변창상기자phbh33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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