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29일 울진군 엑스포공원에서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 울진군회 문성덕, 신승순부부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은 29일 울진군 엑스포공원에서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 각 시·도회장, 농협 시군지부장,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업·농촌과 새농민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에 대한 시상과 회원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북농협은 농업인 대다수가 공감하는 지도자적 모범 농업인 부부를 매년 20부부 이내에서 선발해 새농민상을 수여했으며 지금까지 538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했도 전국적으로는 5천125부부가 수상했다.
한국새농민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회 및 153개 시·군회 약 1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권대오 경상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 육성과 경북농업의 선도적인 역할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드론으로 농약을 살포하고 컴퓨터와 스마트 기기로 농사를 짓는 4차산업혁명 시대다”라며 "4차산업에 걸맞는 새농민을 선발해 여러분과 소통하고 노하우를 통해 경북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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