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정 제2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과 이상현 사무총장(왼쪽)이 찬·반투표에서 당선된 후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2대 위원장으로 사회복지과 박미정 팀장이 당선됐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대 위원장에 박미정 팀장이 단독 출마해 지난 15일 실시된 찬·반투표에서 유권자 1천172명 중 1천7명(85.9%)이 투표에 참여해 945표(93.8%)의 찬성표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박미정 당선자는 제7대, 제8대 경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었으며, 제9대 경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으로 재임 중 직장협의회를 노동조합으로 전환해 잔여 임기까지 초대 노조위원장을 지내면서 공직사회 개혁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런닝메이트로 입후보한 사무총장은 압량면 이상현 현 사무총장이 당선돼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동안 박 위원장과 함께 노동조합을 이끌어 가게 됐다.
박미정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먼저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제2대는 노동조합의 위상적립과 함께시민요구에 부응하는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계획이며, 조합원의 실질적인 권익을 찾고 지킬 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