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우(자유한국당,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약 700여명의 지인과 경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할 줄 아는 리더가 나라를 살린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경산시 주민들과 더불어 이권우 저자의 고향 친구 및 부림초, 무학중, 영신고 동문, 국회근무시절 동료를 비롯해 각계 각층의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종우 경청목사회장, 도양구 경청장로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경산도의원과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등은 축전을 보내 이 예비후보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저자인사에 나선 이권우 저자가 정년을 10년 남기고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사퇴를 했을 때 대학생 딸, 고증학생 딸, 중학생 이었던 아들의 안타까운 눈빛을 잊을 수 없고, 그동안 소회를 밝히는 도중에는 관객들 사이에서 눈물을 훔치는 광경이 목격되기도했다.
3자 대담으로 이뤄진 토크에서 질문자로 나선 이동운 교수와 전은희 청소년상담 봉사회장은 이권우 저자의 성장과정에서의 꿈과 용기, 서울대 진학과 고시공부 삼수경험에 대한 일화 등에 대한 질문과 이 예비후보의 진솔한 답변이 오가는 가운데 '감사할 줄 아는 리더가 나라를 살린다'라는 책제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또한 이경순 화가, 김미라 영천여중 교장, 이형우 대표 등 이권우의 초등, 중등, 고등 친구들이 나와서 학창시절과 성장하면서 지켜 본 이 예비후보를 소개하면서 풋풋한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권우 저자는 최근 독도시낭송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이육사의 광야를 직접 낭송하기도 했다.
또한 이권우 저자가 국회 근무할 당시 알고 지냈던 공정훈 전 여의도연구소 운영위원장, 김종목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상원 전 대구미래대 교수 등 세분이 나와서 차례로 저자의 자질과 능력, 리더십에 대한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저자는 지난 4년간 주얼리산업 양성화를 위한 입법활동을 주도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중간 중간 다문화장구그룹의 난타공연과 섹소포니스트 한현&드림버스커즈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흥을 돋구기도 했으며, 마지막에 이권우 저자의 친구들이 무대위에 모두 올라와 함께 ‘사랑으로’를 합창하는 것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우 저자는 행사 후 찾아준 시민들과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지난 8년간 지역을 지키며 시민 곁에 있어 온 초심을 잃지 않고 경산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