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는 지난 3일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첫 번째 공약으로 새롭게 열릴 신북방시대를 선도하고 교통오지없는 경북 만들기와 사통팔달의 교통·관광·물류의 중심축으로 영천을 바로 세우기 위해 ‘영천 - 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및 타 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들과의 연대로 만들어진 공약으로서 동서 4, 5, 6축을 관통하는 남북 간 고속도로의 건설로 영천을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남북축을 연결하는 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국토균형발전이라는 함의를 담은 공약이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도의 공약으로 대구-경산-청도를 잇는 광역철도 연결을 추진함으로써 대구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밀양·창녕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하여 경북과 경남을 잇는 교차점으로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영남권 교류의 확대와 정서적 통합을 이루는데 청도가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공약을 발표하면서 정우동 예비후보는 앞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공약 시리즈를 발표할 것이라 예고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