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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이 19일 오후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 저소득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나선 이재성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장(왼쪽서 네 번째)과 단원들이 심미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장(왼쪽서 세 번째)과 함께 한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이재성 교수, 이하 봉사단)은 지난 19일 오후 대구 복현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사랑의 연탄 3125장을 마련해 대학 인근에 위치한 복현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사)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가진 이날 연탄나누기 활동에는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땀을 쏟았다. 이재성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연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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