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해 감사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 감사원으로 직무 복귀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최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통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뉴스1
[ 03/13 13:46]

지금은 자본주주의 시대서, 시장만능의 신자유주의 시대로 이미 진입했다. 신자유주주의 시대는 승자독점의 시대다. 승자독점이란, 빈곤을 양산하는 특성이 가진다. 시장에서 딱 한번이라도 삐꺽해,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 다시 시장으로 들어가기란, 참으로 힘이 든다. 이때는 은행대출도 외면한다
[ 03/13 07:04]

11일 오후 포항 북구 두호동 주택가 매화 나무에서 꿀벌 한마리가 꿀을 따고 있다.뉴스1
[ 03/12 15:00]

한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일자리다. 일자리가 없다면, 그는 사회를 방황하면서, 사회를 불안하게 한다. 불안한 사회는 더 이상 발전 하지 못한다. 일자리는 우선 생활 방편이다. 더하여, 자기의 인생의 성취이다. 방편과 성취는 우리사회를 떠받치는 뿌리와 같다. 뿌리 없는 사회는 그
[ 03/12 07:03]

대구의 낮 기온이 17도를 넘으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뉴
[ 03/11 14:58]

도시엔 푸른 나무가 없는 것과 같다. 가로수가 있다할망정, 가지치기를 너무 지나치게 하는 탓에, 키 큰 말뚝과 같다. 말뚝에서 그 무슨 전선이 왜, 그렇게도 엉켜있는가. 나무에 전선만 없어도, 그래도 쓸모가 있을 듯하다. 전선의 지중화 작업의 말이 나온 지도, 벌써 언제인지를 잊는지도
[ 03/11 07:02]

요즘 어린이는 금지옥엽(金枝玉葉)이다. 이 같은 것에서 이젠 지방소멸의 충격을 주던 것이, 이젠 보편화로 가고 있다. 지방이 소멸로 간다면, 그 지역 초등학교도 문을 닫아야할 게다. 문을 닫지 않기 위해, 초등학교가 합동으로 입학식을 가진다. 지난 4일 ‘2025학년도 합동 입학식’에
[ 03/10 06:59]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 03/09 13:18]

우리나라 인구본포 상황을 짚으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었다. 2024년 1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 4550명이었다.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 1286명)서 20.00%를 차지했다. 유엔(UN)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
[ 03/09 07:10]

인구의 감소가 현재진행형으로 줄던 것이 지금은 인구가 느는 추세로 반등하는 기미를 보인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인구가 되레 주는 지역도 있다. 어느 지지체는 아직도 소멸단계로 들어선다는 우려도 낳는다.
[ 03/06 07:00]

권영세 국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기초의원 연수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 03/05 15:11]

2025년 3월 4일 온종일 진눈깨비가 구슬프게도 내린다. 촉촉한 봄비에 날궂이라도 할 텐데 세상이 어지러우니 막걸리 생각도 사라져 버린다. 7080 세대로 수많은 갈등의 시대를 살아왔지만, 지금처럼 허무한 갈등은 없었다. 6.25 직후 사상과 이념 갈등부터 빈부·지역·세대·남녀·노사
[ 03/05 07:06]

현대는 에너지를 사용해, 경제발전과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러나 에너지라도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청정한 에너지가 요구된다. 에너지는 우리 일상생활의 밑동이다. 에너지가 없다면, 일상이 그 자리에서 멈춘다. 게다가 에너지를 얼마나 시용하는가에 따라, 생활의 질을 향상한다. 이렇게 되
[ 03/05 07:05]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내달 2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에서 3개 선거구(김천시장 재선거, 경북 도의원(성주)재선거, 고령 군의원(고령 나)보궐선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 03/04 16:34]

4일 포항 북구 흥해 달전초에서 열린 2025학년도 입학식에서 1학년 신입생이 담임 교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스1
[ 03/04 16:20]

현대는 미래지향형으로, 기후위기의 시대다. 동해바다엔 예전엔 살던 고기가 지금은 없다. 산불이 났다하면, 점처럼 꺼질 줄을 모른다. 비가 왔다하면, 어느 지역엔 폭우가 쏟아진다. 눈도 마찬가지다. 이젠 기후위기서 ‘기후재난’의 시대가 벌써부터 우리의 일상을 지배한다. 바다든 하늘이든
[ 03/04 07:18]

3일 포항 북구 내연산 일대에 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뉴스1>
[ 03/03 14:49]

우리 농업은 풍년이 들어도, 흉년이 들어도, 어렵긴 다 마찬가지다. 게다가 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대개가 연세가 드신 어르신이다. 그마마 어르신은 우리 농촌을 지킨다고 해도, 너무나도 힘겹다. 이런 농촌 실정에 첨단 바이오를 접목한다. 바이오산업(bio-industry)은 바이오테크놀
[ 03/03 07:52]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온 26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산책하고 있다.뉴스1
[ 02/26 15:15]

지방자치의 근본인 시·군에 분권은 왜 안 하고, 지원단체인 TK(광역) 통합만 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광역통합이 돼야 지방분권을 준다(받는다)는 것이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는지 황당하다. 풀뿌리 지방자치의 기본은 시·군이고, 읍·면·동의 주민자치를 중심으로 상향식으로 이뤄지는 민주
[ 02/26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