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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한국 서구청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 종합 2위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청 제공 |
| 대구 류한국 서구청장이 지난 2일 대구시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종합2위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7억6천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시와 공동협력이 필요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구·군에 인센티비를 지원한다. 특히 구는 지난 2019년 평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공공보육인프라, 미세먼지 줄이기, 교통사고 줄이기, 불법광고물 정비 등 도시미관 개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 10개 평가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은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을 적극 개발하면서 시와 구청간의 소통과 협치 문화를 확산해 나가자"면서, "2020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좀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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