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는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예천 지역 공사장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대책을 5월말까지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온이 상승하면서 중단됐던 각종 공사들이 재개되고, 신도청지역 신규 공사가 증가하면서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작업으로 불티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내 임시 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용접작업 시, 소화용구 근접배치 지도 ▲용접불티 비산방지 조치 철저 ▲안전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박경욱 서장은 “봄철에는 화재우려가 높으며, 공사장 화재는 용접작업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대부분이며, 신도청 신도시 내 공사 현장이 많으니 공사 관계자는 평소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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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청 내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정검을 진행하고 있는 예천소방서(사진=예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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