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7 08:51:41

이완구 전 총리, “대권후보는 김씨가 아니라 주씨”


황보문옥 기자 / 900호입력 : 2020년 04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대구 수성갑 주호영 후보 마지막 주말 지원유세에서 주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주호영 후보 사무실 제공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대구 수성갑 주호영 후보 마지막 주말 지원유세에서 대권후보는 “김씨(김부겸 후보)가 아니라 주씨(주호영 후보)”라며 주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총리는 총선에서 김부겸 후보가 갑자기 대선출마를 선언해, 정권심판 분위기를 희석시키려 한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연설 초반에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리고 연설말미에서는 주호영 후보가 인품과 능력, 경험을 제대로 갖춘 대권후보라며 주 후보를 한껏 치켜 세웠다.
이 전 총리는 먼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대구시민들의 위대한 힘과 인내심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45년 공직생활 동안 열 번의 정권을 거쳤는데 이런 정권 처음 본다.”면서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벌어진 정책실패에 대해 조목조목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전 총리는 또한 문재인 정부가 “정치와 행정을 이념적으로 한다”고 지적한 뒤, 유럽에서는 이미 다 써보고 버린 좌파이념 노선을 이 정부가 도입해 사회주의 정권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하고 이는 "대단히 위험하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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