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4일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목표를 4조 7,000억원으로 정했다. 내년도 목표액은 2020년 확보한 4조 4,664억원보다 2,336억원 증가한 규모로 21대 총선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사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회복 사업을 포함한 420개 사업에 6조 2,760억원을 건의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R&D) 분야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구미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추진, 사물무선충전(WCoT) 실증기반 조성사업, 구미 강소연구특구 육성, 에너지 하베스팅 인증시험평가센터 구축,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조성, 친환경 셀룰로오스소재 센터구축 등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의성IC) 확장,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중앙선복선전철화(도담~영천), 남부내륙 철도(김천~거제) 등 이다. 그 밖의 주요전략사업으로는 국립산림레포츠 진흥센터 조성사업, 축분고체연료 활용기반 조성사업,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경북도 종합안전체험관 건립,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경북지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울릉공항 건설,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등이 있다. 특히, 145개의 신규사업은 경북의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며 21년 국비건의액 규모는 5,484억원이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사업과 농소~외동간 4차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문경~김천간 단선전철화와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예정)중인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7축), 차세대 전략반도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등 예비타당성 관련 25개 대규모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도는 국비확보 TF팀인 2021 국비모아Dream단을 구성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단계별 전략으로 4월말까지 부처업무보고와 연계한 신규 사업 및 지역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말까지 도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당정협의회와 정책간담회, 부처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한다. 9월 이후에는 미반영 사업과 국비 확보액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증액 활동을 펼친다.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더욱 더 국비 확보에 주력해야 할 때”라며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공무원뿐만 아니라 여야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국비 확보에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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