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7 13:52:15

대구 최고령 112세 문대전 할머니

'일꾼 뽑는 날' 한표
세명일보 기자 / 901호입력 : 2020년 04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문대전 할머니(오른쪽)가 아들 정원복씨와 함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5일 오전 대구 북구 복현2동 제6투표소가 마련된 대구문성초등학교 학습도움실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뉴스1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 투표일인 15일 대구시 북구 복현2동 제6투표소가 마련된 문성초등학교 학습도움실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제6투표소에는 실제 투표하는 대구지역 유권자 중 최고령자로 알려진 문대전 할머니가 아들과 함께 투표소에 나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총선을 비롯해 2018년 6·13지방선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등 모든 투표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 문 할머니는 1909년생으로 올해 112세(만 111세)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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