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1 05:13:20

대구시 '코로나 전용 홈페이지' 방문자 7배 증가

확진자 현황, 긴급생계자금 등
코로나19 정보채널 ‘역할 톡톡’

황보문옥 기자 / 904호입력 : 2020년 04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개설한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가 확진자 발생현황과 긴급생계자금 지원 신청,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등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방문자가 급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평소 대구시 홈페이지 방문자는 하루 평균 2만명 정도였으나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 개설 이후에는 일평균 방문객이 14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3월 6일에는 27만명이 방문해 일방문객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18일 지역 내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시 홈페이지 초기화면을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확진자 현황 △정례 브리핑 △선별진료소 현황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대구시 공식 SNS와 연계한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19에 대한 실시간 상황을 제공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하자,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콘텐츠별로 구체화하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전용 홈페이지'를 시민 맞춤형으로 확대·개편했다.
특히 주요 콘텐츠는 △일일현황과 대구시장 브리핑 △확진자·완치자 추이 △기부 및 미담사례 △팩트체크 △경제지원 △공지사항 △확대된 선별진료소 현황 △강화된 예방수칙 △마스크 판매현황 등으로 구성했다.
'328 대구운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완치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제방역, 생활방역으로의 정책 전환에 발맞춰 대구시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각종지원 대책에 대한 바로가기 배너를 전면에 배치해 대책별 지원대상, 지원금액, 신청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긴급생계자금과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단체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프리랜서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은 세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힘내라 대구 '힐링닥터' 코너에는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고품격 공연영상(성악, 연극, 미술관 관람 등), 코로나블루 심리방역 영상, 웃음치료 영상 등을 제공해 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향후 코로나19 방역대책 방향을 시민참여형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함에 따라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민생활수칙 등을 홍보하는데 시 홈페이지가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권기동 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특히 앞으로도 대구시 홈페이지가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공식채널로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소통 창구로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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