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지역 수출업체 FTA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12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중 FTA활용 전문가 양성교육'을 개최한다.
21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한-중 FTA 및 APTA 협정 비교 ▲한-중 FTA추진현황 ▲한-중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관리실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의 수출입 기업이 한-중FTA를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육 이수시 원산지 전담관리자 인증점수도 배정돼 있어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을 준비중이거나 인증 갱신이 필요한 지역 기업에게는 원산지 전담관리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더불어 인증 수출자 요건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5월 8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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