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3 15:57:29

대구도시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생활방역 강화

경로 우대칸 운영·손소독제 추가 비치
사회적 거리 두기 유도 스티커 부착

황보문옥 기자 / 910호입력 : 2020년 04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승강장안전문 경로 우대 칸 안내표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대구형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에 발맞춰 승객 간 거리 두기 유도, 항균필름 도입, 손세정제 추가 비치 등 생활방역에 적사적인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와 젊은 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타실 수 있도록 전동차‘경로 우대 칸’을 운영한다. 1·2호선에서만 운행되며 우대 칸은 전동차 맨 앞과 맨 뒤 칸이다. 승강장과 전동차에‘경로 우대 칸’을 알리는 안내문(현수막)과 스티커도 부착된다.
승강장에 대기 중인 승객과 열차 탑승객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승강장 바닥에 ‘거리 두기 유도’ 스티커, 전동차 바닥에는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스티커를 각각 부착했다.
역사 및 본사부서 직원들의 근무복 앞면과 뒷면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 스티커를 부착해 일상생활 속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도시철도 이용 시 지켜야 할 수칙도 승강장안전문에 부착해 놓았다. 이용수칙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승강장 대기 시 앞·뒤·좌·우 거리 두기 ▲열차 탑승 시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경로 우대 칸’은 어르신 먼저 배려하기 등이다.
이외에도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승강장에 손세정제를 추가 비치했으며, 1·2·3호선 엘리베이터 버튼 및 승차권발매기 터치화면에는 항균필름을 부착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공사는 생활방역 실천을 통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도 도시철도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도시철도 이용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기 바란다"며 "특히 ‘경로 우대 칸’운영에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영천시 대창면은 23일 대창면·금호읍 일대에서 복숭아, 살구를 재배하는 김성애 씨가 직접 
경주 중부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중부동청년회와 중부동청년연합동우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 
경주시는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불국동 두산위브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 
군위나루봉사단이 지난 21일 소보 달산1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명장회 대구경북지회와 인재양성·산학협력 ‘맞손’  
영진 전문대,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세미나’  
영남이공대-대구TP, 지역 상생 위한 산학협력 협약  
문경대 간호학과, 유화작품 전시회 개최  
계명대 동산의료원,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경산교육지원청,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  
문경대 간호학과, 해부학(카데바) 실습 프로그램 진행  
대구교육청,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 ‘저자와의 만남’ 운영  
영진전문대,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 ‘큰 호응’  
계명대 권순환 교수, ‘사례로 배우는 ESG 경영전략’ 출간  
칼럼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80세의 벽\'은 와다 히데키 일본의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사의 저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명장회 대구경북지회와 인재양성·산학협력 ‘맞손’  
영진 전문대,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세미나’  
영남이공대-대구TP, 지역 상생 위한 산학협력 협약  
문경대 간호학과, 유화작품 전시회 개최  
계명대 동산의료원, 다자녀 가족과 함께하는 ‘동산의료원의 날’  
경산교육지원청,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  
문경대 간호학과, 해부학(카데바) 실습 프로그램 진행  
대구교육청,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 ‘저자와의 만남’ 운영  
영진전문대, 기말고사 응원 간식 나눔 행사 ‘큰 호응’  
계명대 권순환 교수, ‘사례로 배우는 ESG 경영전략’ 출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