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사업에 대구시는 '5G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지자체와 국방 다중이용 건축물 시설안전대응 통합관리체계 구축' 과제명으로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전자협약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공사 본사와 문양차량기지, 3호선의 대표역사 6개소 등 8곳에 5G기반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대응체계 고도화와 건축물 안전관리체계 확보 등으로 안전도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공모조건을 맞추기 위해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광주시와 육군사관학교, 지역기업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48억 6천700만원이며, 대구지역은 올해 16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광센스기반의 시설계측(가속도, 각도, 변형률, 변위 센스 등)과 시설재난관리(화재감시, 유동인구센스, 대피로 안내 등) 체계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개선과 보완작업을 거쳐 보다 완벽한건축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체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삼룡 시 시민안전실장은 "특히 5G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난통합관리시스템과의 연계로 더 많은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면서, "예측 가능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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