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황희중)은 지난 달 28일 오후 3시 30 대성계전(주)(대표 김영대, 윤석운)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성계전 문경공장(문경시 호계면 견탄리)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을 맺은 대성계전(주)은 가스 및 유체 관련 계량기를 제조 연간 300억 이상을 수출하는 지의 강소 기업이다.
관계자는 “해마다 성실하고, 잘 적응하는 학생들을 보내 주고, 취업 후에도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 회사에서도 근무자들에게 병역 혜택 제도를 주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3D 설계, 전기제어, 기계 가공 등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주면, 회사에서도 매년 5명 정도 문경공고 학생들의 입사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의 기업체에 감사하며, 학교에서도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학생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편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황희중 교장은 “ 협약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양 기관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의 공유와 발전방안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
|
|
사람들
구미 공단동주민자치위 주관으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공단 지하도 벽화 그
|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임원진과 함께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알토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이 경북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과
|
상주 사벌국면의 ‘여름철 농한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이 지난 14일 마무리됐다.
|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반찬 드리미’ 사업을
|
대학/교육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