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5 13:27:39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포항 유치 촉구 성명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최적지, 포항이다"
(사)한농연, 한여농 경북도 연합회

신용진 기자 / 912호입력 : 2020년 05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한농연, 한여농 경북도연합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최적지는 경북도 포항임을 분명히 하고, 정부는 오로지 국가 과학과 산업발전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부지 선정에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경북도는 이미 3,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양성자가속기가 집적된 세계 유일의 3대 가속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미국, 일본 등 가속기 선진국도 집적화를 통해 가속기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우리도 가속기 집적화를 이룬다면 어떤 나라보다도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포항은 포스코, 포스텍과 제3·4세대 가속기를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와 1995년 3세대 가속기를 건설한 이후 2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전문 인력도 포항 가속기연구소를 중심으로 포진하고 있어 가속기 전문 인력을 활용한다면 사업기간 단축과 조기 운영 안정화로 조속한 가속기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포항은 가속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가속기 기반 그린 신소재산업 육성’을 비롯하여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따라서 다년간 축적된 산업 활용 경험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대응하여 어느 지역보다도 가속기의 산업지원 가속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오로지 국가 과학기술 연구와 산업발전을 고려해 심의된다면, 경상북도 포항이 최적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정부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대한민국 과학·산업에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부지 결정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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