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형동 당선인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권리보장과 복지체계는 한 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차별과 편견을 받지 않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형동 당선인은 지난 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및 한센병 후유장애 어르신을 돌보는‘성좌원’, 대성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노인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 및 자립지원, 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기존 복지체계에 따른 돌봄서비스 제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회적 재난 발생시에도 장애인,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사회가 나서 그동안 장애인, 어르신 가족들이 짊어져야했던 부담을 부담해야 한다. 사회적 약자의 권리가 존중받고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차별과 편견 없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동 당선인은 장애인, 어르신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애인들 취약계층과 시설·종사자 지원 확대와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처우와 임금체계 개선, 중증장애인과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밴드 보급을 선거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덕수·황원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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