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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급단체 회원 30명이 지난 6일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선물상자 900여개를 포장하며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봉사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동구 제공 |
| 대구 동구 신암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급단체 회원 30명은 지난 6일 신암5동 어르신들께 드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선물상자 900여개를 포장하며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필품, 수건, 과자로 구성된 선물상자는 관내 만 73세 이상 어르신 900여명에게 10개통 통장들이 6일부터 8일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5월이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중 어린이가 있는 가구에 선물을 전달해 온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김재문)는 지난 4일 세대 당(23세대‧31명) 26천원 상당의 치킨과 간식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명순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신암5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보람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화합을 통해 코로나19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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