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된 학교 무상급식을 농산물 꾸러미로 전환해 초중고 학생 가정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비는 3억 2천 만원 정도로 지난 3~4월간 미집행된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으로 집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39개교 총 1만 39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달한다.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꾸러미는 쌀, 잡곡, 채소, 과일 등 3만원 상당의 관내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며, 영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택배를 통해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각 가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급식이 중단됨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전한 식재료를 가정에 직접 전달해 가계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다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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