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02:54:39

고령 덕곡 새마을, 경로당 환경정비


김명수 기자 / 918호입력 : 2020년 05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환경정비

고령군 덕곡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오후2시, 후암교 입구에서 집결,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곡면 소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임시폐쇄 중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홍보물을 제거하고, 노후된 국기게양대 노끈과 태극기 및 군기, 새마을기를 교체하는 작업에 중점을 뒀다. 새마을회 남녀지도자의 이러한 활동은 범군민 캠페인인 'I❤대가야고령'의 3대 비전 중 ‘청결한 고령’ 만들기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다시 많은 이들이 찾게 될 주민편의 시설을 주민들이 직접 정비해 지역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깨끗한 덕곡, 나아가 청결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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