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4 21:40:42

4월 대구 취업자 감소폭, 전국 평균 3배

코로나19 여파
황보문옥 기자 / 920호입력 : 2020년 05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구지역 고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7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8만9천명(7.3%) 감소한 113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감소 폭인 47만 6천 명의 5분의 1에 달하는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5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포인트 줄었다.
전국(1.4%p) 감소 폭보다 3배 가까운 수치다. 두 번째로 감소 폭이 컸던 강원(2.5%)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임금근로자는 81만명으로 7만4천명(8.4%)이, 비임금근로자는 32만1천명으로 1만5천명(4.4%)이 각각 줄었다.
취업자는 남자 3만4천명(4.9%) 여자 5만5천명(10.4%)이 각각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년 동월에 비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9천명) 제조업(2만3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7천명) 건설업(9천명) 농림어업(3천명) 등 대부분은 감소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2천명 늘었다.
같은 기간 직업별로는 기능·기계 조작·단순 노무 종사자(4만6천명)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1만9천명) 서비스·판매종사자(1만8천명) 사무종사자(4천명) 농림어업숙련종사자(3천명) 등 순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고용률은 54%로 전년 동월에 비해 3.9%포인트 하락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59만3천명으로 1만5천명(2.5%) 임시근로자는 17만3천명으로 4만3천명(19.8%) 일용근로자는 4만4천명으로 1만7천명(27.1%) 등 모든 근로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33.9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7시간이나 감소해 일자리 질적 저하 세를 보였다.
반면 실업자 수는 4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1천명(17.8%) 감소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에 비해 0.5% 포인트 하락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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