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1 02:53:33

김상훈 의원, 온누리상품권 비가맹점 한시적 현금화 방안 마련해야


황보문옥 기자 / 922호입력 : 2020년 05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상훈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서구·사진)이 19일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골목상권의 회복을 위해 비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의 한시적 현금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0년 온누리상품권 발행한도는 3조원에 달한다. 2019년 대비 1조원 가량 늘어난 규모다. 이는 정부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진작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대량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전통시장 내 가맹점 등으로 제한되면서 대량으로 유통된 상품권 중 기존 가맹점에서 소화하지 못한 물량이 골목상권 내 비가맹점으로 까지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비가맹점 중 마지못해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업체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피해를 어떻게든 보전하기 위해 손님이 내미는 온누리상품권을 불가피하게 받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며, "이로 인해 비가맹점이 온누리상품권을 현금화하기 위해 위법적인 환전 행위인 이른바 '깡'을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정상적 물품거래 수단으로 유통된 상품권에 한해 제한적으로라도 현금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특히 한시적 기간을 정해 △비가맹점도 온누리상품권 현금화를 허용하고 △현금화 시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현금화 상한선을 정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상훈 의원은 "정부가 제도적 대책도 없이 온누리상품권 물량만 대폭 늘림에 따라 가맹점과 비가맹점 모두 불만이 크다"며 "특히 한시적으로 '소비 칸막이'를 개방해 온누리상품권 유통의 범위를 확대해야 침체된 소비를 개선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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