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7 05:50:05

위험천만한 도로위의 보복운전 사라져야!


오재영 기자 / 975호입력 : 2020년 08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정선관

장마가 지나가고 나면 폭염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운전자가 되어 뜨거운 도로 위를 달리다 보면 운전자간에 끼어들기, 앞지르기 등 통행문제로 시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하면 보복 운전의 가해자가 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복 운전이란 법률상 용어가 아닌 교통범죄 용어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다른 차량과 운전자를 위협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그 행위의 결과에 따라 형법상 특수상해, 특수협박, 특수손괴, 특수폭행에 따른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보복 운전의 원인은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어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기타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뇌 기능이 적절하지 못해 쉽게 흥분하거나 분노 조절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운전을 할 땐 장거리 운전은 금물이며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한 여유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운전대를 잡은 기본인 것이다. 
보복 운전은 형사처벌과 함께 면허정지나 취소라는 행정처분을 같이 받게 되는데 언제나 그 시작은 깜빡이를 켜지 않은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 지나친 서행에 의한 차로 양보 불이행 등과 같은 사소한 위반에서 시작된다. 
무더위로 지쳐가는 여름 휴가철,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다른 운전자는 내 이웃이라는 배려심으로 서로 양보하길 바라며 운전의 착실한 기본 조작으로 보복 운전이 도로 위에서 사라지길 기대해 본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북면이 지난 14일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한전MCS(주) 경주지점은 지난 1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제37회 경주시 문화상 체육 발전 부문 수상자 대보건설 서환길 대표가 3백만원을 13일  
㈜청명종합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류 4,50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난 15일 지품면 수암리 마을회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 
대학/교육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청도 남성현초, 미래기술 체험활동 운영  
호산대, 방사선과 ‘보건직 공무원 취업 전략 아카데미’성공 개최  
DGIST, 美 일리노이대와 피지컬 AI 공동 워크숍 ‘성료’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국제피부미용대회·국제뷰티공모전 '전원 수상'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