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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 복지기획과 직원들이 찾아가는 말벗 도시락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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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홀몸이거나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를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물어보며 잠시라도 말벗이 돼 온정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 제공하는 ‘찾아가는 말벗 도시락 배달’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월 1회 시행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지금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배달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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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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