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대표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64)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이란의 일간 '테헤란 타임즈'는 8일(한국시간) 이란축구협회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케이로스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임했다"고 보도했다.아미르 아베디니 이란축구협회 이사는 "케이로스 감독으로부터 사직서를 받았다"고 발언했다.보도에 따르면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 자국 리그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다.이란 페르세폴리스의 브랑코 이바코비치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대표팀 훈련 캠프를 차린 것에 대해 케이로스 감독을 강도 높게 비난하면서 시끄러워졌다.다혈질인 케이로스 감독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그는 대표팀 소집에 응한 페르세폴리스 소속 선수 7명을 팀으로 돌려보내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이로 인해 모로코와의 평가전도 취소됐다.이란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는 이바코비치 감독은 "페르세폴리스 선수들은 쓸데없는 캠프에 참가하는 대신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케이로스 감독은 과거에도 몇 차례 이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이란축구협회의 설득으로 계속 사령탑을 지켜왔다.케이로스 감독이 언론 보도대로 팀을 떠난다면 이는 한국대표팀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한국과 이란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함께 A조에 속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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