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경제의 앞길을 가로막는 것이 지금의 추세다. 경제발전과 경기의 활성화가 사회를 더욱 활기차게 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경제를 보면,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경북·대구지역 중소기업 374곳(제조업 194곳·비제조업 180곳)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으로 ‘내수부진’을 꼽은 응답률이 70.6%로 집계됐다. 여기서 내수부진의 다른 표현은 ‘민생경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경북·대구 중소기업 중 67.8%가 내수부진을 경영상 애로요인 1순위 였다. 이어 3월(73.6%%), 4월(76.6%), 5월(77.2%), 6월(73.3%)까지 70%대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는 총 547만 3,000명(계절 조정치)이었다. 6개월 전보다 13만 8,000명(2.5%)줄었다. 자영업도 역시 민생경제다. 지난 15일 경북도가 모든 것을 포괄하는 민생경제의 발전을 위한, 대책회의를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추석 민생경제 대책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코로나 대응 추석 민생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중앙정부의 추석 전 긴급지원을 위한 4차 정부 추경에 적극 대응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특별대책 정비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지시로 개최됐다. 경북도는 정부 4차 추경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코로나 대응 경제대책 T/F’를 추석 전후 3개월간 한시적으로 ‘경북 민생경제지원단’으로 운영한다. 지원단은 소상공인지원팀, 중소기업긴급지원팀, 근로자 고용유지 팀, 코로나극복 일자리 팀 등 4개 팀으로 구성했다.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신속하게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집행준비와 시·군의 협의·조정 대응 등 지역 지원과 수혜 극대화를 위해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추석 민생경제 특별대책은 중소기업 추석자금 1,000억 원 지원은 기존 운영 중인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1조 원과는 별도다. 긴급히 마련한 추가조치다. 추석대비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업체 당 3억 원 이내, 대출금리 2%를 1년간 지원한다. ‘경북 세일페스타’ 추석 특판전은 앞서 코로나 특별대책 중 가장 성공적 운영성과로 평가되는 사업이다. 특히 통합신공항 유치기념과 특판전을 콜라보로 기획·운영한다. 공공기관 경북상품 언택트 마케팅은 경북도내 11개 협력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순회 특판전을 연다. 900여 개 전국 공공기관에 일괄 주문과 배송을 실시해,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를 확충한다. 추석 명절 근로자 임금 특별 조치는 경북도 주관 지역 일자리사업 239개 사업, 근로자 1만 5,310명에게 추석 전에 236억 원의 임금을 신속하게 선 지급한다. 대중교통 서비스 안정화 긴급조치는 4분기 재정지원을 추석 전 조기집행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을 유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노선조정, 경영악화 등으로 추석 연휴 대중교통 운영의 애로·혼선의 발생 여지를 사전에 예방 조치한다. 민생현장 클린안심방역단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노인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에 특별방역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만든다. 이날 경북도에서 발표한 정책 중 경북형 고용 안정 뉴딜 프로젝트는 지역 고용위기에 대응해,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기업 중심의 맞춤형 고용안정 지원제도를 만든다. 지난해 2,400억 원 규모였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올해 7,480억 원, 내년에는 1조 원대로 대폭 확대 발행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명절 대목도 어렵다. 귀성길 마저 포기하게 한다”고 절박함을 강조했다. 이번에 나온 경북도의 대책은 돈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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