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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 수강생들이 포항시 물회 전문 식당을 찾아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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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영진전문대가 지난 6일 공동 운영하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최근 실전 외식 창업 교육의 하나로 포항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외식창업자들이 실제 점포를 방문해 아이템 개발, 운영 현황, 식자재 수급 등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참가자들은 포항의 대표 수산물 식당들을 둘러보며 메뉴 구성, 주방 동선, 위생관리, 원재료 공급망 등 창업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살펴봤다.
이재훈 영진전문대 교수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1기는 이달 11일까지 약 2개월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와 영진전문대가 협력해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와 영진전문대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 12기를 오는 오는 8월 14일 개강 할 예정이며 7월 한 달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21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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