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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는 지난 17일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공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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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공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시의원, 사업시행자((주)서영디앤씨), 감정평가사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현황, 감정평가사 선정, 보상관련 질의응답 및 보상 추진에 따른 토지소유자 등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앞으로 보상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상협의를 시작, 내년 하반기에 착공 할 계획이다.
구미시 건설교통국장은 “이 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소하는 동시에 도시민에게 쾌적한 도시공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민간이 전체면적(688,860㎡)의 70%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구미시에 기부채납하고, 30%이하는 수익사업을 하는 특례사업으로, 구미시는 올해 2월 구미시의회에서 협약서 동의안이 가결된 후, 교통, 환경, 재해, 공익사업 인정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 6월 29일 공원사업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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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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