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추석을 맞이한다. 추석과 방역은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여기에다 교통안전도 보태야한다. 우선 교통을 보면, 지난해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자체 사고자료 11만 8,800건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음주운전 사고는 하루 평균 22.6건 발생했다. 이 같은 수치는 평균 음주운전 사고(하루 평균 18.8건)와 비교해 20.2% 많다. 당일을 기준으로 음주운전 사고는 이틀 전(28.0건)과 하루 전(26.8건)에 집중됐다. 지난 4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3년간(2017~20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졸음·주시 태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617명 중 69.4%(428명)로 집계됐다. 공단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로 주행할 경우, 단 4초만 졸아도 100m이상을 주행한 뒤다. 졸음운전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브레이크를 밟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치명적이다. 여기에다 코로나19의 방역수칙도 아주 중요하다. 사회적인 거리두기이다. 또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한다. 거리두기와 마스크가 코로나19의 건강을 지켜준다. 이 모두에서 개인은 물론 건강한 사회 만들기이다. 경북도가 위와 같은 것으로, 시·도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30일~10월 4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추석 명절이다. 안심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수송력 증강’ 중심의 기존 특별교통대책과는 달리, 특별 클린안심 교통대책에 중점을 뒀다.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 등을 치밀하게 준비해, 추진한다. 최우선적으로 특별교통방역대책을 수립해 시·군, 운수 사업자 등과 합동으로 여객터미널, 승강장, 버스, 택시 등 주요 교통시설과 장비에 대해 방역실태 사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종사자 특별방역교육으로 방역지침 위반이나 감염사례가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 등의 영향으로 귀성객 이동이 예년 추석에 비해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이동할 경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로분야 방역과 자가 교통안전 이동이 중요할 것으로 여겨,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추진한다.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국도·지방도 주변 휴게시설, 터미널 등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독과 물청소를 실시한다. 마스크 착용하기, 2m이상 거리두기, 손 소독제로 소독하기 등 방역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사업용 여객 자동차인 노선버스와 택시는 1일 1회 이상 소독과 탑승객 마스크 상시 착용이 의무화된다. 장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창가 좌석을 우선적으로 예매한다. 전세버스를 일시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탑승객에 한해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했다. 추석 연휴기간 일시적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택시부제 조정, 버스 증회 운행 및 노선 연장으로 대중교통의 안정적 서비스 지원 관리체계는 그대로 유지한다. 교통소통 상황 및 일기예보 등 변화하는 정보를 국가교통정보센터, 도로공사 로드플러, 버스정보안내(BIT), 도로전광판(VMS), SNS를 활용해, 실시간 방역상황 정보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을 찾는 이들을 안전하고 편하게 오가게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엔 예년 같으면 풍성이 맨 앞자리에 있을 것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추석으로 방역에 특별히 조심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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