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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박홍균)는 옛길박물관 기증유물(회화) 전시 실시하고있다(문경시제공) |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박홍균) 옛길박물관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기증된 회화류를 전시하고 있다.
이 회화류는 문경시 모전동에 거주하는 강신복(80)씨가 지난 2018년 12월 10일, 기증한 것으로 모두 25점이며 일당 김태신 스님 및 임무상 화백 등 유명작가들의 그림들이다.
이 가운데 일당 김태신 스님은 한국 불교 최고의 여승으로 불린 일엽 스님의 아들로 태어나 당대 최고의 화가인 이당 김은호 화백의 양자가 돼 그림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일본의 3대 미술상인 아사히상(朝日賞), 닛푸상(日 府賞), 우에노모리상(上野森賞)을 석권했으며, 아직까지 이 세 가지 상을 석권한 한국인은 일당이 유일하다.
임무상 화백은 문경 출신으로 동국대를 졸업하고 중앙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으며, 서울미협이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부이사장,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가운데 하나다.
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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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호
 전시 ','https://www.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114980','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박홍균) 옛길박물관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기증된 회화류를 전시하고 있다. 이 회화류는 문경시 모전동에 거주하는 강신복(80)씨가 지난 2018년 12월 10일, 기증한 것으로 모두 25점이며 일당 김태신 스님 및 임무상 화백 등 유명작가들의 그림들이다. 이 가운데 일당 김태신 스님은 한국 불교..','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602380593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