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6 15:23:20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아이와 함께하는 성주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교육 패러다임 도입
김명수 기자 / 1019호입력 : 2020년 10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성주읍성 야경.<자료사진>

성주군은 '거주희망 1번지,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해 교육,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적의 놀이터, 참외체험 등 새로운 놀이시설, 성장주기에 따른 다각적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며 '아이가 행복한 성주,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

‣교육, 육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현재 관내에는 13개소의 어린이집(공립 5, 가정 4, 민간 4)과 유치원 15개소 등 총 29개소의 영·유아 보육 및 누리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가야산 숲체험, 가을 사과따기 체험, 한개마을 전통놀이 체험 등 자연과 함께 자라는 어린이를 모토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성주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울타리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부모, 자녀,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 및 기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족내 다양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가족상담을 하고 있다. 현재 문화예술회관에 자리잡고 있으며 2022년 (구)버스정류장에 조성되는 가족센터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아빠 육아 프로그램인 ‘옐로파파’와 ‘아이사랑 행복성주 가족사진 공모전’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입소문이 날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품목이다.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눈으로, 사진으로, 영상으로 남기는 즐거움을 아는 성주의 아빠들이 앞다투어 신청하며 다양한 체험 장소들을 아이들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모험·창의력 길러주는 새 놀이시설
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성주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2019년에 개관한 성주군 최초의 어린이 전용 실내 놀이시설로 현재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기 있는 곳이다.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아이와 부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1일 3회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회비 연2만원)인 경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육아정보도 무료로 제공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자리 잡은 ‘성주참외체험형테마파크 어린이실내놀이터’는 내부에 148㎡(45평) 규모로 참외장애물달리기, 트램벌린, 볼풀장 같은 놀이시설과 휴식 및 독서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올 7월부터 성주읍 예산리 일원에 위치한 성주역사테마파크의 성주읍성 일부 구간을 임시개방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저녁에는 따뜻하고 은은한 조명이 성곽을 둘러싸고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어 저녁식사 후 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산책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성산동고분군 입구에서 바라보면 드높은 하늘 아래 펼쳐진 고분군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연말에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개관되면 상설전시관, 어린이체험관 등을 운영해 성산가야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학습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어린이 놀이터와는 다른 신선한 어린이 놀이터가 곧 개장한다. 성주읍 백전리 646번지에 위치한 ‘놀벤져스 어린이 놀이터’는 작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10월에 개장 예정이며, 모험적이면서 창의성 및 감수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안전한 놀이터를 목표로 했다.
12월에 완공되는 성주읍 성산리 2099-1번지의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성장주기에 따른 다각적 지원
군에서는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가정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①만7세 미만의 아동에게 보육 지원(양육수당, 보육료, 유아학비)과 아이돌봄지원(365일 24시간) ②만7세 미만의 아동에게 아동수당 월10만원 지원 ③가정위탁, 입양아동,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지원 ④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급식지원 ⑤저소득가정 아동의 멘토 역할(드림스타트) ⑥방과후 아동보호 및 학습지원(지역아동센터) ⑦청소년의 여가활동 및 상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아동과 청소년에 대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임신에서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성주군에 임부등록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월 2회 보건소에서 산전기본검사 14종 등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출산·양육지원금은 출생신고를 성주군으로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영아의 부 또는 모에게 36개월 간 지원하며 출산 원스톱 신청으로 첫 임신 축하금(첫째아 10만 원), 출산축하금(출산시 30만 원) 등 다양한 혜택을 출생신고와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출산·양육지원금의 경우 2019년 출생아부터 기존에 12개월에서 36개월로 지원기간을 3년으로 늘려 지원하며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월 10만 원, 둘째아 월 20만 원, 셋째아 월 50만 원, 넷째아 이상 월 70만 원씩으로 각 총액 420만 원, 770만 원, 1,850만 원, 2,570만 원이 3년간 지급된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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