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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특별구조훈련 실시했다(문경소방서제공) | 최근 화학물질 유통 및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화학물질 관련 화재·누출 등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유해화학물질의 특수성에 따른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배양시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경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22일 마성면에 위치한 ㈜삼동에서 119구조대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원 및 차량 안전사고 방지 교육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보관방법 ▲유해화학물질 화재진압 시 주의사항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장비 조작법 ▲요구조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유해화학물질 유형별 대응메뉴얼(SOP)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창수 문경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원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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