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7 02:52:55

건보 대경-대경 치과의사회, MOU

사무장 치과 근절
황보문옥 기자 / 1026호입력 : 2020년 10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7일 대구시치과의사회·경북도치과의사회와 사무장 치과의 근절과 공정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가 지난 27일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경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와 사무장 치과의 근절과 공정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사무장 치과병·의원 근절을 위해 건보공단과 대구경북의 치과의사계가 전국 최초로 힘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업무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역할분담을 통해 대구와 경북지역의 사무장 치과병의원 근절을 위한 상호 정보공유를 약속했다.
김선옥 본부장은 “대구치과의사회와 경북치과의사회가 함께 불법개설 치과를 사전에 예방하고 퇴출시키는데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강보험 재정건전화를 이루는데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치과의사회 이기호 회장과 경북도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은 “사무장 치과 근절은 올바른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사무장 치과에 대한 제보 등 정보공유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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