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7 13:05:47

막 내린 2020온라인 문경사과축제, 입체적 진화

312톤 30억 판매
새 축제장르 개척

오재영 기자 / 1028호입력 : 2020년 11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문경 사과축제 모습.(문경시제공)

지난 달 12일~31일까지 20일간 계속된 2020 온라인문경사과축제가 문경사과나눔 행사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 기간 중 11만 명이 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90톤 9억 원의 사과를 구매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조금 줄었지만 2000여 명이 사과따기 체험에 참여해 직접 사과를 수확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문경새재에 마련된 문경사과 홍보관에는 21만 명이 찾아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앞으로 문경사과를 구매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그 외에도 문경새재직판장과 고속도로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15톤 1억 2000만 원의 사과를 판매해 문경사과의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대도시 소비자를 집적 공략하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문경사과축제는 문경사과를 사기 위한 소비자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전국의 이마트와 롯데마트 전 매장에서 시식과 깜짝 세일 등 특판 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달짝새콤한 명품 문경감홍사과 맛을 보였다.  또한 감홍사과를 홍콩으로 시범 수출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문경농협과 능금농협은 약 210톤을 판매했으며 그 금액만 20억 원에 달한다. 
해마다 문경새재에서 개최하던 축제는 아니었지만 문경사과 사행시 짓기, 어린이 댄스 챌린지, 추억의 문경사과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전국의 소비자 1000여 명이 응모해 행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벤트마다 심사를 거쳐 오는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제15회 문경사과축제를 기념해 1만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전달하는 1515이벤트는 신청자가 폭주하는 바람에 개시 몇 초 만에 마감돼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지난해 보다 사과 판매량은 다소 줄었지만 전국의 이름 있는 많은 축제가 코로나19 앞에 맥없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문경시는 '온라인축제'라는 새로운 축제 장르를 개척했고, 과수농가와 축제 관련 기관이 협심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입체적 축제를 동시에 개최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됐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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