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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율 군수(맨앞 오른쪽)가 각북면 오산리에 조성 중인 청도자연휴양림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사업계획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5일 각북면 오산리에 조성 중인 청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사업계획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청도자연휴양림은 산림의 생태·휴양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 첫 공사를 시작, 2021년 6월에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비 52억 원, 도비 16억 원, 군비 37억 원 등 총 105억 원을 투입해 2만 4421㎡부지에 어울마당, 캠핑장, 숙박시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놀이터 등 산림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이용자의 시선으로 편의 및 안전시설 등을 재점검해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대표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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