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6 05:37:46

추경호 의원, 교육부 특교금 24억 6700만 원 확보


황보문옥 기자 / 1032호입력 : 2020년 11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사진)이 지난 5일 “대구소프트웨어고(달성군 구지면) AI학과 증설(특별교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4억 6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인력양성 학교는 대구를 비롯해 대전 대덕, 광주 등 3개교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전국 고등학교 최초 우수기업 선정, 미국 실리콘밸리 우수기업과 현지 취업 MOU 체결, TOPCIT(소프트웨어 역량지수 평가) 전국 고등학교 1위 연속 배출 등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는 학교다.
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컴퓨터 관련 실습실과 프로젝트 실습실을 설치, 인공지능개발소프트웨어과(총 3학급)를 증설하고, 기숙사 리모델링 등을 통해 학생을 위한 학교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 2015년 소프트웨어분야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지정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SW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졸업생 100%가 소프트웨어 분야로 취업하는 달성군의 명문 고등학교”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교육부를 적극 설득해 약 25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규모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인 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공지능개발소프트웨어과 증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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