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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가 지난 6일 서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안전한 서구를 위한 메뉴얼 구축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서구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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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 (대표자 김종일 의원)가 지난 6일 서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안전한 서구를 위한 메뉴얼 구축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따뜻한 사회정책연구원(원장 박남수)의 관계자와 서구의회 연구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서구 주민이 느끼는 안전 의식에 대해 ‘안전관련 서구 구민 수요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회에서 정책입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최종 연구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결과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수요조사 결과 서구 주민 사회전반 안전체감도는 47.9점(100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행안부에서 발표한 평균 체감도보다 5.1점 낮게 나타나 서구 주민의 안전체감도는 낮은 것으로 진단됐다.
분야별 서구 주민 안전체감도는 100점 만점에 61.6점 나타났으며, 식품(보건)안전분야가 71.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재난안전 분야는 58.4%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서구의회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 연구단체는 김종일 의원, 김진출 의원, 민부기 의원, 여근순 의원, 이주한 의원, 홍병헌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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