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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열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관계자 등이 ‘2020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 경산시가 최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25명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와 평생교육의 제도정책’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방법’,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 등의 강좌가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 중에는 주민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포항시와 세종시 평생학습센터 현장방문도 실시하여 마을평생교육지도협의회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25명은 수료식 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을 치러 이론과 실무능력을 가진 마을평생교육 전문가의 배출이 기대된다. 이동열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날 수료생들에게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시켜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수료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지역 곳곳에서 마을 교육 리더에 앞장서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