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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난 9일 '착한병역'에 신규로 참여한 예손家손칼국수 대표를 ‘명예 복무지도관’으로 위촉하고, '착한병역' 현판을 전달했다. 대구경북병무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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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난 9일 '착한병역'에 신규로 참여한 예손家손칼국수 대표를 ‘명예 복무지도관’으로 위촉하고, '착한병역'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병역'은 ‘저소득성실병역이행자 후원 프로젝트’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물적·심리적 지원을 통해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17년 시작해 현재 15개 기업과 대구경북병무청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총 96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1억 44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익규 청장은 “앞으로도 '착한 병역'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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