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 18일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 방안 정비 주민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전문가 위원, 대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위원 위촉장 수여,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 방안 정비 연구 관련 설명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남구 대명동 및 달서구 송현동 일원 1.9㎢의 대명·송현지구, 수성구 만촌2동 일원 1.8㎢의 범어지구, 수성구 두산동 일원 2.4㎢의 수성지구 등 3곳이다. 특히 주민과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주거지 정비, 공동체 등 3개 분과위원회로 운영하는 주민참여위원회는 총 21명으로 구성된다. 분과별 위원장에는 김한수 계명대학교 도시학부 교수, 김동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안옥희 영남대학교 가족주거학과 교수 등이 예정됐다. 또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해 최종 9명이 선정된 주민위원과 분과별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학계, 실무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이 함께 활동한다. 주민참여위원회는 주요 연구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토론·논의 등을 통해 대규모 단독주택지 관리 정책의 방향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주민 스튜디오, 타운홀 미팅 등 주민참여 기반의 연구 과정을 바탕으로 관리 방안 정비 연구는 내실 있는 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주택지인 대규모 단독주택지는 노후화에 따라 많은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며, “연구 결과가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정책 마련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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