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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하는 이장회의 모습.<성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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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성주읍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는 성주읍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용암면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지 못한 6개 읍면의 이장회의에 이병환 군수가 참석해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성주읍을 마지막으로 2주간의 소통하는 이장회의가 성황리에 마치게 된 것이다.
6개 읍면 소통하는 이장회의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이장들이 주민을 대표해 군에 전달했다.
특히, 용암면에서는 불법폐기물 근절을, 월항면에서는 세종대왕자태실과 생명문화공원 관광객 유치를, 선남면에서는 선남골프장을 잘 만들어 지역경제 회복을, 대가면에서는 심산문화테마파크를 잘 만들어 줄 것을, 수륜면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성주읍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살기 좋은 읍 만들기를 이병환 군수에게 당부했다.
이병환 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의견을 주기 위해 참석해 줘서 감사드린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는 모습에서 지역을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 또한 느낀다. 의원들과 힘을 합쳐 살기 좋은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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