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8 05:33:52

청도 우리정신문화재단, 새마을 UCC 공모전 수상

대상, 경북대 국제개발원 팀
황보문옥 기자 / 1042호입력 : 2020년 11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제5회 전국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국제개발원 팀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이 소개하는 새마을운동 이야기' 메인화면. 청도군 제공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5회 전국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2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 맞는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홍보 및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11월 1일까지 약 5개월간 새마을운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장르의 총 50여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작품내용, 새마을 홍보를 위한 독창성, 스토리 및 편집 완성도, 유튜브 조회수 등을 기준으로 1차 내부심사에 이어 2차 전문가 최종심사를 거쳐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경북대 국제개발원 팀(황화석, 권두리, Rustom Nono Gonzaga, Sherry Dawn Sison)의 '개발도상국 공무원이 소개하는 새마을운동 이야기'작품이 영예를 차지했으며, '최우수'는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유학생 팀(Sena Aomjitr , Rima Darmawanti, Madalitso Mbanjani Mkandawire)과 청도4남매 팀 가족(예수경, 최성민, 최시훈, 최하윤)에게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 원(1점), 최우수 100만 원(2점), 우수 50만 원(4점), 장려 20만 원(10점), 입선 10만 원(13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이승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세계를 이끌 정신문화자산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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