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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울 청도군수(오른쪽)가 새청도농협 농산물집하장(각남면 예리리)에서 청도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가공한 감말랭이 경매에서 관계자와 푸빌이 우수성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이 새청도농협 농산물집하장(각남면 예리리)에서 청도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가공한 감말랭이 경매가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또한 청도 감말랭이 경매는 청도농협은 2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새청도농협이 지난 16일부터 경매를 시작해 매주 월요일에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매주 2회 실시되는 감말랭이 경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안정적인 판매기회를 제공하고 적정한 가격형성을 유도해 생산자는 고품질의 감말랭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유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감 가격상승에 이어 감말랭이 역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생산농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감말랭이를 생산·출하해 청도반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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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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