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7 07:37:09

대경 언론인상 시상·지역 발전 언론인 포럼


황보문옥 기자 / 1046호입력 : 2020년 11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경북언론인회가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2020 대경언론인상 시상식을 갖고 우정구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수상자 등이 단체 사진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대구경북언론인회(회장 우정구)가 지난 25일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전·현직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경언론인상 시상식과 지역발전 언론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2020 대경언론상은 대상에 배성훈(매일신문 디지털 사업국장)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에는 홍종흠(전 매일신문 논설주간)이 각각 수상했다. 축사에는 이상택 매일신문사 사장과 대구경북언론협회 진식 회장(영남일보 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제24차 지역발전 언론인 포럼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방향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최진근 교수(경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오창균 원장(대구경북연구원 원장)이 주제 발제를 했다.
이어 김태일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영남대 행정학과 교수)이 대담자로 나섰으며, 패널에는 오영환 국장(중앙일보 대구지사장)과 최경철 부장(매일신문 서울정경부)이 참여해 수도권 과밀화와 집중에 따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은 행정통합이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글·사진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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