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간사회안전망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각 가정에서 겨울김장을 할 때 한 포기씩을 더 담가서 김장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한포기 더 담근김치 고맙대이’ 나눔운동을 12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일감이 줄어들고, 배추와 고춧가루 등 원재료 값이 폭등하는 등 겨울김장이 힘든 어려운 이웃이 증가하는 반면, 주민간의 소통의 기회는 줄어 든 상황에서 주민들이 한포기의 김치를 더 담가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생활속의 나눔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개인뿐 아니라 지역 한 어린이집에서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한포기 더 담근 김치’를 담가 기탁하는 등 현재까지 총62세트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참여가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원 대명2동장은 “‘한포기 더 담근김치 고맙대이’나눔은 생활 속의 작은 나눔이 참여자 스스로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그로인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모두가 이웃들을 다 함께 지키는 이웃공동체 형성에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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